

주인공은 음악이 삶의 전부인 인디 밴드 보컬이다. 유명 기획사 관계자가 하룻밤의 만남을 조건으로 밴드를 메이저 레이블에 데뷔시켜주겠다고 제안하고, 그렇게 두 사람 사이에 자극적인 거래가 시작된다.

트루먼 버뱅크는 작고 조용한 섬마을에 사는 평범한 세일즈맨이다. 그런 그가 자신의 삶에 대해 의문을 갖기 시작한 것은 평소와 다름없이 평범한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촬영용 조명등이 떨어지고, 어렸을 적 자신이 익사를 직접 목격했던 아버지가 살아오고, 또 누군가에 의해 끌려가는 등 상식 밖의 일들이 벌어지고 나서부터였다. 평생을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지냈던 일상이었지만 주변을 보니 이상한 일이 너무 많았다. 결국 자신이 특별한 상황에 놓여있다는 확신을 하게된 트루먼은 첫사랑 실비아의 모든 것이 다 거짓라는 말을 되새기며 일상으로부터 탈출을 결심하게 되는데...

사고로 어린 아들을 잃은 남자는 어느날부터 토네이도가 올 것이란 악몽에 시달린다. 하루하루 시간이 흐를수록 남자의 꿈 속 재난은 더 끔찍하고 선명해진다. 주변 사람들, 친구들, 심지어 아내와 딸조차 남자의 말을 믿지 않지만 남자는 이 모든 것이 신의 계시라고 믿고 몰아쳐올 토네이도를 홀로 대비하기 시작한다.

각본가가 되고자 고군분투하던 조지는 허름한 바에서 배우 지망생 나오미와 조우한다. 어느 날 조지는 영화 각본을 써보지 않겠냐는 권유를 받고, 각본 집필에 골몰하던 중 나오미와 재회한다.

출판사에서 근무하는 키미하라 하즈키는 떠나간 사랑에 대한 트라우마로 연애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매혹적인 상사, 시오리를 동경하며 남몰래 호감을 품는다. 한편, 시오리는 같은 회사의 편집장인 남편과의 관계에서 갈등을 빚으며 힘들어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하즈키는 우산을 놓고 간 시오리를 뒤쫓아 가고 시오리는 그런 하즈키에게 호텔로 들어가 젖은 몸을 씻어내자고 제안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점차 서로의 허전한 마음을 채워가는데...

가수를 꿈꾸는 ‘마나브’는 부모님을 여읜 후, 후견인인 삼촌을 따라 베트남으로 가게 된다. 꿈을 잠시 접어둔 채 살아가던 어느날, 한 갤러리의 걸려있는 여자의 자화상을 보고 사랑에 빠진다. 우연은 인연이 되고, ‘마나브’는 자화상의 주인공 ‘린’을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마나브’가 잠시 인도로 돌아간 사이 ‘린’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린’을 찾기 위한 8년의 방황… 어느 날, ‘마나브’는 너무나도 뜻밖의 장소에서 운명처럼 ‘린’을 다시 만나게 되는데…

3년 전, 사람이 증발하는 '키사라기역'에서 기적적으로 생존한 ‘아스카’. 외모는 20대지만 실제 나이는 40대인 어긋난 현실 속에서 그녀는 다큐멘터리 PD와 함께 ‘키사라기역’에 대한 취재를 이어가던 중 한때 목숨 걸고 자신을 지켜준 ‘하루나’를 구해오기 위해 다시 금기의 역으로 발을 내딛게 되는데…

평온한 일상을 꿈꾸며 인적이 드문 산속 호숫가 외딴집으로 이사 온 부부. 하지만 정착의 설렘은 잠시, 숲의 기괴한 정적과 이웃들의 서늘한 시선이 그들을 압도한다. 낯선 이방인들이 경고하듯 던지는 불길한 전설과 밤마다 들려오는 정체불명의 속삭임은 부부의 숨통을 죄어온다. 안식처라 믿었던 집이 거대한 함정으로 변해가는 찰나, 남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며 감춰진 진실이 서서히 고개를 든다. 탈출구 없는 숲속에서 보이지 않는 실체와 마주하며 벌어지는 처절한 사투. 끝을 알 수 없는 공포 속에서 당신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연재를 짝사랑하는 충길은 자신의 자아에게 조언을 듣는다.

세상 찌질한 인생을 살며 자신이 쓴 시나리오로 영화를 만든다는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강구. 매니지먼트 회사에서 배우 매니저로 일하며 자신의 꿈을 향해 한발씩 나아가고 있는데... 어느 날 차 수리를 위해 방문한 카센터에서 우연히 무명배우 현석을 마주치게 된다. 순간 강구는 현석이 배우로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음을 직감하고 그를 설득한다. 그렇게 둘의 인연이 시작되고 강구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현석을 트레이닝 시키게 되는데 현석은 그런 강구의 추진력과 확신에 찬 포부를 보며 점점 확고한 믿음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상한 트레이닝과 돈을 요구하는 강구의 행동에 자꾸 의심을 품게 되고 결국엔 연락을 두절하기까지 이른다. 과연 강구가 말하는 갑부의 딸이 진실일까? 그렇지 않다면 순수한 무명배우 현석의 간절함을 이용한 거짓일까?

어두운 과거에서 벗어나려 애쓰는 살인 청부업자. 평생의 사랑과 의리, 그리고 복수를 향한 집념 사이에서 갈등하며 마지막 임무를 맡는다.

가족을 버리고 떠난 영화감독 구스타프는 재회한 딸에게 영화 출연을 제안한다. 하지만 노라는 아버지에 대한 불신과 원망으로 단칼에 거절한다.

일본에 살고 있는 무명 미국인 배우 필립이 역할 대행업체에 취직해 타인의 인생을 연기하며, 삶의 의미와 소속감을 되찾아가는 따뜻한 여정을 그린 이야기

츠카사는 고등학생 시절 심각한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그 사고의 후유증으로 기억상실과 휠체어 사용 등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츠카사는 택시 운전사인 마사키와 사랑에 빠집니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두 사람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려 노력하지만, 또 다른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광활한 설원 한 복판. 카지노를 털고 도망 중이던 애디슨(에릭 바나)과 라이자(올리비아 와일드) 남매는 우연한 사고로 뒤따르던 경찰까지 죽이게 되고,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헤어진다. 라이자는 눈보라 속에서 만난 전직 복서 제이(찰리 헌냄)에게 은밀한 게임을 제안하고, 거짓말로 시작된 둘의 관계는 점차 사랑으로 발전한다. 한편, 애디슨은 동생을 찾으러 가는 도중 계속해서 범죄를 저지르고, 오직 여자 보안관 한나(케이트 마라)만이 그의 흔적을 뒤쫓는다. 라이자의 뒤를 쫓아 제이의 고향집에 도착한 애디슨은 제이의 부모님을 볼모로 위험한 인질극을 시작한다. 여기에 라이자와 제이 그리고 애디슨을 추적하던 한나까지 한 자리에 모이면서, 이들 모두는 최악의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암흑조직에게 부모를 잃고 홀로 살아남은 9살 소녀 ‘카탈리아’. 그 날 이후, 그녀는 킬러인 삼촌 밑에서 완벽한 복수를 준비해 간다. 치명적인 매력과 스마트한 두뇌, 그리고 프로페셔널한 실력을 갖춘 여전사로 성장한 ‘카탈리아’는 부모의 죽음과 관계된 인물들을 하나씩 처단하고 암흑조직과 FBI, 모두의 표적이 된다.

파리의 복잡한 거리. 어떤 이가 구걸하는 여인에게 구겨진 종이조각을 던진다. 이것은 한순간에 서로 다른 삶은 살고 있는 여러 명의 사람들을 연결해 주는 끈이 된다. 젊은 여배우 안느는 영화계 데뷔를 앞두고 있고, 그녀의 남자친구 조르쥬는 전쟁사진가로 항상 외국을 돌아다닌다. 조르쥬의 아버지는 농부이고, 동생 장은 농장을 물려 받을 생각은 전혀 없다. 아마두는 말하지도, 듣지도 못하는 아이들은 교육하는 학교의 음악 선생으로 청각장애자인 여동생으로 인해 이 직업을 택하게 된다. 아마두의 아버지는 아프리카 출신으로 택시를 운전하고 있다. 구걸해서 번 돈을 고향으로 부치는 루마니아 출신의 마리아는 프랑스에서 다시 비참한 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고향으로 떠난다.

겨울의 아시베쓰 마을에 가장 미쓰오의 죽음을 앞두고 멀리서 온 친척들이 모여든다. 그때 노부코라는 신비로운 여인이 갑자기 나타나고, 그녀의 등장으로 전쟁의 비밀과 미쓰오의 숨겨진 과거가 점차 드러난다.

미스 메도우는 순수한 동심을 소유한 초등학교 교사이다. 두꺼비를 보고 차를 세울 만큼 아름다운 성품을 지닌 미스 메도우를 보고 보안관 마이크는 사랑에 빠지게 되고 메도우 역시 호감을 갖게 된다. 마을에서 범죄 사건이 발생하자 메도우는 그들을 찾아 살해하고 사건과 관련해 마이크는 그녀의 행동에 의심을 품기 시작하는데…

반항적이고 낙천적인 열두 살 소녀 ‘자판’은 어느 날 받아들이기 힘든 신체의 변화를 겪고, 학교에서 이 모습을 들키지 않으려 고군분투한다. 변화가 진행될수록 또래로부터 따돌림과 공격을 받는 자판. 갈등이 격해지면서 주위에는 발작과 집단 히스테리 생겨나게 되는데… 이 모든 원흉으로 지목되는 ‘자판’. 과연 어떤 운명을 맞이할 것인가!

가석방 후 새 출발을 꿈꾸던 테일러는 감방 동료 디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는다. 디가 테일러를 보살펴주는 가운데,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고, 테일러는 디를 보호하는 것과 자신의 자유를 지키는 것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게 된다.

카밀라의 인생은 완벽하다. 공부, 친구 관계, 평판까지... 하지만 7년 동안 사라졌던 이웃 디 비앙코 형제가 갑자기 돌아왔다. 첫 키스 상대 티아고와 절친이었던 테일러. 둘의 귀환으로 카미의 세계는 완전히 흔들린다. 세 사람은 과거의 상처를 극복할 수 있을까? 아니면 또다시 모든 게 엉망이 돼 버릴까?

직장에서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 변호사인 몰리는 과거에 다녔던 대학에 신입생으로 위장 잠입한다. 목표는 사회성이 전무한 상사의 십대 아들을 다시 일상으로 이끌어내는 것. 그러나 캠퍼스 생활이 예상치 못한 난관과 유쾌한 혼란으로 이어지면서, 그녀의 계획은 점점 더 복잡해지는데…

요코하마(横浜) 변두리의 초라한 바에서 매일밤 노래를 부르는 BJ는 노래만으로는 목구멍에 풀칠하기 어려워 생활을 위해 사립탐정 비스꼬롬한 부업을 해서 푼돈을 벌고 있었다. 그런 어느날, 실종된 소년 "아키라(明)"의 행방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은 BJ는 소년의 소재를 파악해 내지만, 소년은 게이인 어둠의 조직의 보스의 남창이 되어 있었다. 다음날, 오랜만에 재회한 뉴욕 시절의 절친 형사 "무쿠 케이스케(椋圭介)"가 눈 앞에서 저격되어 살해당하고, BJ를 어쩐 일인지 안좋게 여기던 "무쿠"의 동료형사 "베니타니 사토시(紅谷悟志)"에게 살인용의로 취조란 명목의 린치를 당한다. 게다가, 어둠의 조직으로부터도 마약거래를 하는 조직의 메카니즘을 건드렸다는 이유로 목숨을 위협받는 등 BJ는 궁지에 빠지는데...